바이레도 발다프리크, 모하비고스트, 집시워터 리뷰
안녕하세요.
상품 리뷰하는 남자 상뷰남입니다.
이번에 리뷰해드릴 상품은 바이레도의 대표적인 향수인 발다프리크, 모하비고스트, 집시워터입니다.
바이레도는 대표적인 니치 향수 브랜드인데요. 제가 본격적으로 향수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한 것도 바이레도 향수를 접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위의 3가지 향수 말고도 대표적으로 블랑쉬라는 향수가 있습니다. 블랑쉬는 승무원 향수로 유명한데요. 제 승무원 친구도 블랑쉬 향수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블랑쉬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리뷰 남기겠습니다.
제일 먼저 소개해드릴 제품은 발다프리크입니다.
발다프리크 향수는 제가 최근까지 데일리 향수로 사용할 정도로 정말 마음에 들었던 향수입니다. 취향저격
병의 디자인은 심플하고 조금 밋밋한 디자인이지만, 뚜껑이 자석으로 되어있어서 향수를 사용하고 닫을 때, 착! 하고 감기는 맛이 있습니다 :)
발다프리크의 향 설명을 보면 탑노트에 레몬-베르가못, 미들 노트에 바이올렛-자스민, 베이스 노트에 머스크-시더오일입니다.
제가 시향 한 느낌은 약간의 남자 스킨향과 뭔가 고급스러운 향이었습니다.
10대나 20대 초중반은 어울리지 않고 20대 후반~30대 후반에게 어울리는 그런 향이었고, 남자 스킨향을 좋아하지 않지만 강하지 않고 적절해서 인생 향수를 찾은 기분이었습니다.
스타일은 캐주얼 정장이나 깔끔한 스타일에 어울리는 향이었습니다.
바이레도 발 다프리크 오드퍼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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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제품은 모하비고스트입니다. (차가 생각나는 건 저뿐?)
용량이 적은 건 병이 다르네요. 참고하세요.
제일 먼저 집시워터가 마음에 들어 구매한 향수입니다.
모하비고스트의 향 설명을 보면 탑노트에 암브레트-네스베리, 미들 노트에바이올렛-매그놀리아, 베이스 노트에머스크-시더우드입니다.
제가 시향 한 느낌은 오이비누향이었습니다. 정말 시향 하신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겁니다.
제 생각에 20대초반~30대초반에게 어울리는 그런 향이었고, 방금 씻고 나온듯한 깨끗한 향이었습니다. 제 스타일은 아니더라고요.
스타일은 캐주얼에 어울리는 향이었습니다.
바이레도 모하비 고스트 오드퍼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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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제품은 집시워터입니다.
집시워터는 제가 처음으로 시향 한 바이레도 향수인데요. 이 향을 계기로 향수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작년 겨울에 데일리로 매일 사용했었는데 올해도 사용할 예정입니다.
집시워터의 향 설명을 보면 탑노트에 주니퍼베리-베르가못, 미들 노트에인센스-오리스, 베이스 노트에바닐라-앰버입니다.
제가 시향 한 느낌은 바닐라향 때문인지 달달하고 따뜻한 향이었습니다. 정말 겨울에 사용하기 안성맞춤.
20대 중반~30대 중반에게 어울리는 그런 향이었고, 지인들에게 시향 느낌 좋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던 향수입니다.
스타일은 일반 캐주얼부터 캐주얼 정장까지 어울리고, 스트릿 패션에는 어울리지 않는 향이었습니다.
이상으로 상뷰남 솔직 리뷰였습니다.
바이레도 집시 워터 오 드 퍼퓸 1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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